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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등대
어청도 등대

이 등대는 청일전쟁 후 중국 항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축조하였다. 입구의 삼각형 돌출지붕(pediment)과 이를 장식한 꽃봉우리 그리고 상부로 갈수록 좁아 드는 단면 등이 주변의 바다 풍광과 잘 어우러진다. 내부의 조립식 나선형 철제 계단과 외부 침입자를 차단하기 위한 접이식 철제 바닥판 역시 독특한 형태이다. 불을 밝히는 등명기(燈明機)를 수은 위에 뜨게 하여 회전시킨 ‘중추식 등명기(목제의 덕트 시스템)’의 흔적 등 초기 등대의 구성 요소가잘 남아 있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어청도 등대 앞바다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어청도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 있는 100년된 향나무는 좌우에서 뻗어올라온 두개의 나무가 마치 등나무처럼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과 같다하여 "사랑나무"라 이름이 붙여지었습니다.
연인들이 향나무 아래를 지나가거나, 사진을 찍으면 서로의 사랑이 길고 오래간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 포토투어 안내판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387-9
· 사랑나무 : 어청도초교(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95-7)
· 어청도등대: 어청도항로표지관리소(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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